초등학교 저학년 8~11세 남자아이 공부 전략 이렇게 바꿔보자

남자아이 공부 습관 들이기가 쉽지 않습니다. 어지간한 카리스마로도 감당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다음과 같은 전략이 필요합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8~11세 남자아이 공부 전략 이렇게 바꿔보자

 

남자아이의 경우 100%라고는 이야기할 수 없지만 많은 경우에 있어서 남자아이의 생각은 여자 아이들과 생각이 다르다는 점을 알고 접근하시면 문제가 비교적 쉽게 해결됩니다.

 

1. 사고가 단순하기 때문에 행동의 이유도 단순

엄마가 원하는 것(공부)을 했으니 그만큼 내가 원하는 것(게임)을 해야 한다. 

 

solution 반드시 학습을 먼저 하고 게임은 나중에 하도록 습관을 들이자.

(부모 입장에서는 다소 어이가 없지만) 아이 입장에서는 엄마가 원하는 것을 해줬으나 내가 원하는 게 당연하다는 논리임을 아신다면 먼저 놀게 해 줬을 때 나중에 공부시키려고 하면 아이에게는 전혀 동기부여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아시게 됩니다.

 

2. 가능한 짧게 여러 번하는 게 효과적

금방금방 엉덩이를 들썩이는 아이와 신경전을 벌이기 쉽습니다. 짧은 시간도 집중을 못하는 아이로 자칫 오해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여자 아이와는 다르게 30분 이상 엉덩이를 붙이고 앉아 있기가 쉽지 않습니다. 여자 아이에 비해 집중력의 밀도는 높지만 지속 시간이 짧다는 점을 이해하시면 비교적 아이를 쉽게 학습시키실 수 있습니다.

 

solution 가능한 짧게 여러 번 나눠서 하는 게 효과적입니다. 30분 학습 후 10분 휴식 또 30분 학습으로 오해하시는 경우가 많은 데 1시간 이상 학습하더라도 중간중간 쉬어가는 학습 단원을 끼워 넣어 주시라는 뜻입니다.

 

3. 흘려듣기에 의한 잔상효과를 노려보자

자기 직전까지 게임하거나 유튜브 영상을 보다가 자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제 자라고 할 때까지 말을 안 듣고 늦게 자는 습관이 있을 수도 있는데 생활습관을 교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solution 자기 전에 짧은 글이라도 읽고 자게 하면 자기 직전에 게임하는 것보다 학습효과가 뛰어납니다.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자신의 생각을 짧게라도 글로 남겨보는 습관을 길러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