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인 학습을 위한 적한 수면 시간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수면 시간을 이야기 하려면 한 사이클에 대해서 이야기 해야 합니다. 아래는 수면의 한 사이클의 개념에 대해 이야기 하고 효율적인 학습을 위한 적정 수면시간을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학습을 위한 적정 수면 시간
1. 7, 8, 9 시간
잠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으로 접근하는 이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잠을 많이 자는 것과 게으른 것을 같은 개념으로 보기 때문에 나타나는 일종의 편견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지나치게 많은 수면 시간을 갖는 것은 효율적인 학습을 핑계로 게으른 자기 자신을 합리화 하려는 또 다른 편견입니다. 이러한 두 가지 편견을 우선 배제하고 적정 수면시간을 정해야 합니다.
물론 개인의 건강상태나 상황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7시간, 8시간, 9시간의 가이드라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2. 수면 사이클
수면 사이클의 기간은 대략 90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7시간, 8시간, 9시간의 가이드라인이 나오는 것입니다. 수면 사이클이 90분인 이유는 뇌파와 수면의 단계별 패턴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흔히 사람들이 렘수면이라고 말하는 것이 이것입니다. 수면사이클이 NREM수면과 REM수면을 번갈아 가며 진행하는 데 NREN수면과 REN수면을 1번씩오가는 데 걸리는 시간이 대략 90분인 것이 그 이유입니다. 수면 사이클에 대한 설명이 상당히 길기 때문에 지금은 간단히만 집고 별도의 포스팅으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3. 효율적인 수면 사이클 수
일반적으로 하루 4~5회입니다. 그러니까 90분씩 4회를 반복하면 6시간 5회를 반복하면 7.5시간입니다. 이것으로 구체적인 생활 계획을 잡으면 됩니다. 잠이 드는 데 15~20분정도 잠이 완전히 깨는 데 또 다시 15~20분 정도 소요된다고 볼 때 대략 7시간 정도로 최소 수면 시간으로 잡으면 별다른 무리가 없습니다.
4. 학습 일정
수면 시간을 정했으면 잠에 드는 시간과 잠에서 깨는 시간을 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본래는 본인이 저녁형 인간인지 아침형 인간인지에 따라 정하는 게 옳습니다만 현실적으로 그렇게 하기 어렵습니다. 학교를 다닐 경우 등교 시간이 보통 8시 혹은 9시로 정해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뿐만 아니라 9시로 등교 시간이 정해져 있다고 할 때 적어도 30분 전에는 학교에 도착해 있어야 9시부터 시작되는 1교시 학습을 하는 데 무리가 없습니다. 집과 학교 사이의 거리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인 등하교 시간인 30분~1시간 기준으로 볼 때 적어도 밤 12시 안에는 자야 다음 날 등교하는 데 충분한 수면 시간(최소 7시간)을 확보 할 수 있습니다.
5. 수면 품질
수면의 양 뿐만아니 질도 중요합니다. 꿈을 너무 자주 꾸거나 심한 불편증이나 불안등 수면 장애가 있을 경우 의료 전문가와 상담한 후 필요하다면 적절한 약물치료를 받는 것이 바랍직합니다. 간혹 스마트폰 사용이나 알콜 등으로 해결하려고 하는 경우가 있는 데 단기적으로는 효과를 볼 지 모르나 장기적으로는 반드시 건강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6. 개별적인 수면 요구량
다른 사람의 최소 7시간이 본인에게는 9시간일 수도 있습니다. 다만 시간을 정할 때 자신의 건강상태와 수면 사이클을 고려한 시간으로 정하면 됩니다.
7. 수면 환경
평안하고 조용한 수면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늑하고 어두운 방, 매트리스, 적절한 온도와 습도등을 고려한 본인만의 최적의 수면 환경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8. 수면 습관 유지
적절한 취침 시간을 선택했다면 수면 습관을 유지하려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공휴일이라고 해서 늦잠, 불금이라고 해서 새벽까지 게임을 하거나 드라마를 본다면 지금까지 했던 수면질적 향상을 위한 노력이 모두 물거품이 될 수 있습니다. 단기적으로 생활패턴이 무너졌다고 해서 반드시 학업 성취도가 낮은 것은 아니지만 학업 성취도가 낮은 학생은 반드시 생활 패턴이 무너져 있습니다.
적적한 취침 시간만으로도 효율적인 학습과 더 나은 건강을 유지 할 수 있습니다. 개인 수면 요구량과 일정을 고려하여 최적의 치침 시간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수면 사이클이 90분인 이유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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